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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2

2012.10.03.진위천.동항지 꽝 조행기

2012.10.03.진위천.동항지 꽝 조행기


같이 일하는 권차장과 아침 8시 수원에서 만나 진위천으로 향합니다. 

스피닝 라이트대를 뽀샤 먹었다며 털보낚시를 먼저 들리자고하여 물품 좀 사고 

커피 한잔 먹으며 포인트 문의를 드렸더니 상세히 알려 주셔서 털보낚시 앞쪽에서 시작하였습니다.



iOS 6 업데이트 되면서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여 한컷


- 알데바란 BFS XG + ML + 노싱커

- 코블스 + MH + 프리지그 


열심히 케스팅 그러나 프리지그에는 입질 무, 노싱커에는 토독 하는 숏바이트만 있고 끌고 가질 않습니다.

역시나 진위천도 프레셔가 심한듯 합니다.

10월 14일 털보낚시 배 대회가 있는데 그날 조항은 어떨런지 ...


11시30분 쯤 이 악마의 취미를 가르치신 장본인이 30분 후 궁안교 유명한 손짜장집이 있으니

거기서 만나자고 마플이 와서 이동 ~ 유명한 손짜장집이라고 하여 손짜장을 주문했는데

황아자씨왈 짬뽕이 유명 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손짜장이여서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털보낚시에서 일러준 2번째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cfile6.uf@1960BC3C506D418A332209.jpg"


수문 있는 곳이 포인트라고 했는데 도착하여 보니 ;;

파라솔이 엄청 납니다. 진위천에 대낚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을 몰랐습니다.


대낚하시는 분들에게 피해 가지 않게 빈공간들을 찾아서 폐그물, 수문 등을 공략 하였으나

역시나 숏바이트만... 입질만 받고 채가질 않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철수하고 황아저씨가 안성에 있는 동항지(천덕제) 를 가자고 하여 이동


파노라마 촬영시 중심을 잘 못 맞추었더니 좌측 상단이 이그러 졌습니다.


잔챙이 터라고 하며 ML 대에 케이텍사의 섹시임팩트 노싱커

MH 대에 C테일 드롭샷 채비 하고 


ML 대로 열심히 캐스팅 하자마자 입질이 옵니다. 히트 ~ 

열쇠고리 보단 조금더 힘을 쓰는것 같은데 하는데 이런 수초를 감아 버립니다. 힝..

수초에 걸려 바늘털이 당하고 그 후로 입질 무...


간만에 또 꽝이 찾아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신갈지 근처 경희대 앞에서 사당가는 버스가 있어 

마지막으로 신갈지 한번 들렸다 가자고 권차장을 꼬득여 솔밭 포인트로 진입하였습니다.


지난 번 보단 수위가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저수위 입니다. 

제방 쪽을 보니 공사가 어느 정도 시작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년 낚금되고 공원을 조성한다더니 벌써부터 공사가 시작 된거 같습니다. 


아 이런 설상가상 솔밭 윗쪽 포인트 조정경기가 있는 것인지 연습이 있는 것인지 물위로 라인들이 떠있습니다. 

최대한 설치된 곳 좌측으로 붙혀서 던졌으나 텅 때리는 잉어 입질 한번 밭고는 입질 무

조정 라인 안쪽에서만 피딩이 있고 베이트 피쉬가 뛰는 모습도 안보이고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들이 안보입니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실력의 미천함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고 철수를 했습니다.

2일 후면 다시 주말이다 라고 위안을 하며 ~ 



어복 충만 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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