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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3

[2013.10.04] 부안

[2013.10.04] 부안


어제 저녁 조치원에 계신 형이 

"내일 오후 수업이 취소되서 낚시 갈려는데 내려 올래 ?"


와이프에서 인가를 받는데 와이프왈 "언제는 안갔어 ? 새삼스럽게 ㅋ "


그리하여 아침 6시에 기상해서 7시45분 기차를 타러 용산으로 ~ 


도착하니 아직 시간이 남아 있네요.



조치원에 9시쯤 도착 형 오시기전 편의점에서 커피와 담배를 사는 중 도착하십니다.


바로 출발 ~ 어디로 갈까 ~ 고민하시는 형 부안이 궁금하시다며 부안으로 잡습니다.


가는 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오늘 자고 내일 가라 ? " "오잉 ~ 음 와이프에게 허가를 득하고용 ~"


어떻게 와이프에게 득할까 생각해 봅니다 ~ ㅎㅎ


10시 40분쯤 부안에 도착 정말 가깝다 ~ 하고 느끼고 처음 들어간 포인트 


앗 그런데 채비 하시는 형 헛 ... mmh 스티즈 로드의 탑가이드가 빠졌다고 하십니다... 맨붕... 


쿨하게 "뭐 ml 대로 하지 뭐 ~ " 하시는 형~ 


진입 후 탐색 ~ 블레이드 달린 훅으로 스위밍 ~ 



반응 무.. 이번엔 프리리그로 바닥 공략 ~ 


라인을 살짝 끄는 스테이 하나 ~ 둘 ~ 셋 ~ 훅킹 ~ 



3자가 먼 힘을 이리 쓰는지 바늘 털이 하기 전까지 4자 인줄 알았네요 ~ 


역시 전라도 배식이 힘 좋습니다.


히트 하자마자 사진 찍어 주시더니 바로 한 수 하십니다.




서로 찍은 사진은 ^^ 



얼마 되지 않았을까 바로 또 가볍게 한 수 하시는 형 ~ 역쉬 고수 ~




그 후 입질이 오지 않아 바로 빠르게 이동 합니다.


두번째 간곳은 조류지 다리 헐 그러나 배수가 진행 중이여서 유속이 너무 빠릅니다. 


그래서 포기 바로 세번째 간곳 청호지 그러나 물 유입이 없네요.



열심히 케스팅 ~ 



여러 모로 공략해 보지만.. 입질 한번 못 받았습니다. 



점심 먹고 간 네번째 필드 사산지 역시나 공략 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이때 와이프에게 마플로 꼬시는 중 형이 찍으신 듯 합니다.ㅋ


5번째 간곳 동진강 ... 그러나 헐 ~ 수문이 다 열려 있습니다. 


엄청난 배수 & 커피색 물



한 포스 하시는 형 한컷 ~ 



바닥 살살살 하시다가 잡아 내십니다 ~ 



서로 크로즈 샷 ^^ 



형만 연신 잡아 내십니다. 




프리리그, 노싱커,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 공략 하였으나 입질도 없네요.



형 한테만 반응 하는 배식이들 ~ 



청호지 낚시 중 와이프 딸아이 학원때문에 못 내려 올것 같다고 하루 묶고 오라고 합니다. 


조류지 : 배수하고 있는 상황, 히트채비 : 프리리그, 지그헤드, 노싱커

청호지 : 잔잔 바람 간간히, 히트채비 : 없음 입질 무

사산지 : 녹차, 입질 얘민, 히트채비 : 없음

동진강 : 엄청난 배수, 물 색 흐림, 히트채비 : 노싱커



형 저녁 수업 시간이 되어서 청주로 ~ 


청주 도착해서 저녁을 시원한 냉면으로 정하고 들어가던 찰라 ~ 


와이프에게 다시 마플이 ~ 딸이랑 내려 오겠답니다 ~ ^^ 


일단 즐겁게 냉면으로 저녁을 하고 ~ 



와이프와 딸아이 기차를 예매 10:55 분 도착 예정 - 6분 연착




새벽 3시까지 조치원에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 



어복 충만 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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