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5] 부안

감기약에 취해서 조행기를.... ㅠㅠ

[2015.04.25] 부안

주말 출근이 잡혀 있었는데...

반갑게도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바로 낚시 스승과 출조 계획하고 ~ 출발 합니다.

목감기 때문에 상태가 메롱이지만 가는 길이 즐거운건 악마의 취미 때문이겠죠 ? 

천안 논산 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마자 윽..

안개가 ㅠㅠ

몇 km 안남겨 놓고 거북이 운전을 하려니 속이 타네요 ㅠㅠ

그래도 안전운전 해야죵 ? ^^ 

생각 보다는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항상 물가에 서면 너무 좋습니다.^^

지난 주와 다른점은 해가 있고 구름 한점 없네용..

역시나 지금은 #블라스트 로 공략 해야 겠죠 ? 

^^

해가 너무 강해서 그런것 인지 

반응이 지난 주와는 다릅니다.

지난 주 낚시 특강에서 어느분이 러버지그를 받으셨는데...

제가 삼다수와 강제 교환해서 ㅋ

러버지그로 한 수 ~ 

수초에 들어가있는 녀석들이 많았구요.

다들 산란후인지 홀쭉해졌습니다

아름다운 스승의 뒷태 ㅋㅋㅋ

오전 장은 짜치 한마리와 3자 2수와 4자 한수 하고 

부안에 괜찮다고 하는 낭주식당을 찾아서 가보았습니다.

들어 가자 마자 주인 아저씨 주방에 두 상이요 ~ 

깔끔한 주문이 들어 가고 나온 밥 상이 ~ 

한상에 만원돈 하겠다 했더니 가격도 착하게 7,000원 

몸이 좋지 않으니 공기밥 두그릇먹고 

약국에 가서 약까지 사먹고 ㅠㅠ

오후내내 약에 취해 있었네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약에 취해 있습니다. ㅠㅠ

지난 주 보다 2시간 정도 늦게 피딩을 하고 

사이즈 작은 녀석들이  먼저 달려 들어서 

스베의 좋은 점이 자동 릴리즈가 너무 쉬워요 ^^

몸 상태가 메롱이라서 조행기 쓰기도 힘드네용 .. ㅠㅠ

블라스트, 러버지그, 프리리그 장타에 잘 나와 주었습니다. 

스승도 48 포함 두자리수 하시고 저도 4자 몇마리와 두 자리수로 힐링은 하고 왔네요.

월요일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복 충만 하시길..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로드 : mmh, h

릴 : 6.3, 7.1

채비 : 블라스트(싱글,텐덤,PMS), 프리리그, 러버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