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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2

2012.08.25 신갈 번출

골배 멍이님의 신갈 번출 ... 그러나 금요일 저녁 부터 비소식이 ㅠㅠ
비가 온들 어떠하리 무작정 출발 ~

가는길에 골배샾에 들려 일본서 사시는 하루님에게 보낼 더블링거 벌크와 내가 쓸 카이젤, 네꼬 채비용 웜 한봉지 사들고 신갈로
고고싱 할 찰라 빗방울이 떨어 진다. 일단 우의 상의를 입고 출발 ...

서판교 IC 를 지날때 쯤 무지막지 하게 쏫아 지고 언릉 우의 바지까지 입고 다시 되돌아 가기에는 늦었고 신갈 솔밭포인트로 ~

솔밭 포인트 도착 ~ 손이 떨여 온다 역시 2시간 쉬지 않고 주행은 무리 인듯 ... 앗 그런데 아무도 없다... 비 때문에 번출이 취소 된것인가..

일단 건우아빠님께 전화를 ... 건우 아빠님 아직 도착 전이시라고 ... 아마도 공세교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들 계실꺼라고.. 공세교...

어딘지 몰라 건우아빠님께 물어 보고 공세교로 고고싱 ~


비때문에 이정표가 보이지 않아 지나 칠뻔 ... 다리 밑으로 내려가니 몇몇 분들 계시고 인사드리고... 멍이님이 악수를 청하셨는데 ..

손이 다 졌어 너무 죄송했던 ㅠㅠ


처음이라 뭐 뻘줌하기도 하고 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또 오시는 분들 이야기 듣고 이동을 할지 않알지 몰라 낚시대 못꺼네고 ^^

오도방이라 접고 다시 펴기가 ^^ 이동을 안할듯 하여 낚시대 꺼내고 포인트를 몰라 이곳 저곳 막 던져 보고 ㅎㅎ


어느 정도 오셔서 멍이님 한말씀 해주시고, 신선님 한말씀 해주시고 각자 자기 소개 하고 ~ 작은 대회 시작 ~


포인트를 몰라 무작정 사람들 따라 가보고 좀 던지다가 너무 많은 곳에 사람이 있는거 같아 혼자 다른 곳으로 이동 ~

뭐 역시나 입질도 못받고 그냥 캐스팅 연습만 ^^


번출을 마감하고 집에 가기에는 좀 위험하고 해서 낚시를 더하기로 ~ 몇몇 분들 CJ 포인트 가신다하여 포인트도 알아 놓을 겸

오도방 타고 찬찬히 CJ 포인트로 이동...


내내 입질도 못받다가 스피닝에 드롭샷으로 채비 변경 동틀 무렵 한마리 바늘털이 당하고 바로 조금 있다가.

잔챙이 배식이가 얼굴을 보여준다 ~ .

itistory-photo-1



뭐 면꽝이 어디냐며 ... 슬슬 날이 밝아 오는거 같아 집으로 향한다. 역시나 집에서 신갈까지는 오도방으로 조금 무리 인듯 ...

짧은 만남 이였지만 나중에 정출때 조금 덜 뻘쭘하지 않을까하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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