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스낚시

(6)
2012.07.28 전투낚시 악마에게 혼을 완전이 빼낀 황초보 입니다. 간만에 올레 ~ ~ (와이프와 딸이 동반으로 어딜 가는 바람에 ㅋ) 27일 저녁부터 근질근질 ... 하지만 꾹 참고 게획을 세웠습니다.28일 새벽시작으로 한강=>반월지=>신갈=>송전지나 고삼지 까지 찍고 올 생각 이였습니다. 장화, 로드2개, 태클가방, 수건, 모자, 버프, 토시 ... 그리고 저의 애마 (고등학생때부터 연애할때 까지도 오도방을 탔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와아프 가 신혼초에 위험하다며 저 몰래 팔아 버리고... 10여년이 넘어 서울로 이사와서 출퇴근용으로 쓰라고 사준 소중한 녀석 이랍니다. 17년을 살면서도 참 여자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50cc 이상은 절대 안된다는 ㅠㅠ ) 준비 완료 ~ 한강 망원지구 육구멍 포인트로 출발 ~ ~ ..
2012.07.21 루어낚시 춘천 조행기 토요일 출조 원래 계획은 신갈 솔밭 포인트 부터 조정 경기장 까지 계획 이였으나 금요일 밤 권차장님이 의암호를 가자고 전화가 오고 계획이 변경이 됩니다. 뭐 이미 악마에게 혼을 판 왕초보라 어디든 땡큐 ~ 하고 새벽 5시에 이수역에서 만나서 출발 ~ (전투 낚시를 위해 김밥, 맥주 장전) 가평 휴게소에 잠깐 들려 다리 한번 펴주고 담배 한대... 새벽인데도 차가 좀 있습니다. 다시 뒤로 하고 출발 7시 조금 넘어서 의암호에 도착 포인트는 MBC 방송국에서 조금 더 내려가서 수변공원 입니다. 조원동조사님이 준 2500번 스피닝릴을 장착하고 내려가 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내려가 보니 오늘 좀 분위기가 이상해 집니다. 모래가 엄청 쌓여서 수위가 발목도 안되고 도저히 뭐가 나올것 같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이건..
2012.07.14 사산지 7월 2일 베이트릴을 구입하고 인천 간김에 검단수로에서 케스팅 연습... 한 3주 정도를 배식이 얼굴을 못보다가 7월 14일 악마의 취미를 가르쳐 주신분이 비가 와도 사산지를 가신다고 하길래 따라 나섰습니다. 간만에 손맛도 보고 첫 베이트릴 시동에 전날 갈준비 다 하고 새벽 4시 기상해서 강남으로 오도방을 타고 달렸습니다. 7시 조금 넘어서 사산지 도착 막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엔 오전부터 손맛좀 보자고 생각하고 스피닝에는 다운샷, 베이트에는 프리지그 준비하고 면꽝을 위해 스피닝 다운샷을 던집니다. 몇번 캐스팅 후 "두두둑" 아쏴 ~ 역쉬 다운샷은 배반을 하지 않는근 저의 주력 채비 입니다. ㅋ 마릿수를 올리기 위해 또 열심히 던집니다. 20-30분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뭔가 ..
2012.05.19 뜻밖의 출조 대청호 청주서 19일 친구 결혼식이라 전날 처재집에서 하루 묵고 갈려고 내려 왔다가. 동서가 베이트 장비 샀다고 로드가 2대라고 낚시가자고 꼬시는 바람에 새벽에 급 출조 냉장고 포인트에서 대박 4자 배스 손맛 보고 ㅎㅎ 결혼식에 참석 냉장고 포인트 포인트 전경 첫수 동서 로드가 쏘가리 대라서 엄청난 손맛을 보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5.13 반월지 루어 낚시 반월지는 면꽝만 하고 와도 성공했다고 하는데 초짜가 면꽝을 했다 ㅋㅋㅋ 열쇠고리 수준의 크기이지만 10센티 조금 넘어보인다 ㅋㅋ
2012.04.29 루어 낚시 배우고 두번째 출조 루어 낚시 배우고 두번째 출조 처재네랑 캥핑가서 쾅 조사하고 새벽 대청호 낚시서 제대로된 손맛을 봤다. 바로 이넘 눈먼 배스 초짜에게 잡힌 ㅋ 묵직한 손맛이 ~~~ 그러나 다운샷 밑거름에 싱커와 훅을 많이 날려 먹었다는...초짜 티가 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