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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3

[2013.09.21] 떼 보팅 ~

[2013.09.21] 떼 보팅


대청호 & 원남지


추석 일주일 전 냄새나는 분한테 전화 한통화가 옵니다.


추석연휴에 떼보팅 할꺼니깐 시간 비워놔 ~ 바로 콜하고 


21일 새벽 1시 30분에 집근처에서 만나 스배로만형님과 새벽형님 기다리시는 만남의광장으로 ~


새벽형님 주소 찍어주시고 ~ 출발 합니다. ~



늦은 시간임에도 반대편 상행선은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하늘누리님, 황장군님, 번개발님, 번즈테일님 기다리며 옥천 IC 를 한 컷


 

조인 후 편의점에 들려 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새벽형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수복리로 진입 아윽 안개가 엄청 났었습니다. 


보트 펴고 채비하고 하니 날이 밝아 오고 단체 컷 ~ 



스베로만형님, 새벽형님, 냄새나는 분(ㅋ), 황장군님, 하늘누리님, 번즈테일님, 번개발님



이렇게 출발 하나 했으나....


냄새나는 분의 보트의 엔진이 시동이 안걸립니다. 


새벽형님 보트로 번즈테일님과 번개발님은 견인되어 먼저 가고 ~


엔진가지고 씨름하다 결국 가이드로만 출발 합니다. ~


그러나...


심각한 녹차라떼 ~ 새물유입구에서도 녹차가 심하고 부유물 때문에 썩은 냄새까지 ... 


엔진만 시동이 걸렸으면 더 위로 올라가서 녹조 덜 한 곳을 찾아 하겠건만...


답이 안나옵니다. 


결국 황장군님의 꼬뜩임.. ㅋ 차라리 원남지로 이동하시져 ~ ㅋ 


덥석 물어 버린 냄새나는 분 ~ ㅋ 


그리하여 다시 보트를 접고 황장군님 화물칸에 때려 넣고 원남지로 고고싱 ~ 


원남지는 녹조가 있긴 있어도 옅고 물이 맑았습니다. 


그리고서 .. 


수몰나무에서 카이젤로 한 수 하시는 냄새나는 분 ~ 



저도 수몰나무에서 드롭샷으로 한 수 ~ 



직벽 구간에서 드롭샷으로 한수 하고 사이즈가 작길래 21 미션 ~ 


그러나 실패 ㅋ 



몇수 더하고 사진을 냄새나는 분이 찍어 주셨는데 허허 참 손가락으로 카메라 렌즈를 가려서 사진이 없네요 ;; 



카이젤로 42 덩어리 손 맛 보시고 ~ 


전 프리리그에 한수 올라 왔으니 사이즈가 안습 자동 방생 해주었네요. 


그지 같은 입질에 훅킹 미스 여러번 ㅠㅠ 



철수 전 다리 아래를 노리고 카이젤로 2번 케스팅 하자 마자 3자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


보팅이 이번이 2번째 인데 허 이거 보팅 할 때 마나 머 한가지 씩 말썽이니 ㅋㅋ


제대로 보팅을 못해 봤네요 ㅋ


엔진이 고장나서 시원한 바람을 못느겼지만 그래도 


반가운 형님들과 회원 분들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Song for me.)


PS : 집으로 와서 샤워하고 나니 딸과 찜질방 간 와이프 전화가 옵니다.


매운닭발이 땡긴다고 셋팅 해 놓으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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