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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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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2016.12.10.영산강 [루어낚시].2016.12.10.영산강 올해 마지막 밸리 지난주 출근으로 긴 주중을 보내고 달려간 영산강 역시 예상대로 춥네요 ㅎㅎ 지난번 추위에 떨었던 기억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가서 방수양말 & 야크털 양말 ​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절대 후회가 되지 않는 선택이였습니다. ​ 또 손을 위해 3M 방한 장갑을 구입해서 각 3손가락에 살짝 나오도록 싹뚝 딱 입니다. 단단히 준비해 가서 춥지 않았지만, 바람 때문에 포지션 유지가 힘들었지만 장애물과 돌바닥에서 손 맛 보고 힐링 ~~ ​​​​​​​​​ 꼭 다음번 영산강 출조에는 포지션 유지를 위해 앙카를 챙겨 가야겠네요. 폭풍 오리발 질에 아직도 뻐근합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루어낚시] 2016.11.26.영산강 [루어낚시] 2016.11.26.영산강 11월을 영산강에서 보내는듯 합니다. 오후 비 소식이 있지만 지난주 낚시를 못해서 무조건 고고 달려 갔습니다. 악마의 취미 부여백제 휴게소 쯤 오니 온도는 -2도.. 음 밸리를 런칭이나 할 수 있으까? 라는 걱정반 ​​마지막 휴게소 함평천지에 들려 맛없는 라면먹고, 정말 짜서 따듯한 정수기 물 두컵은 넣으면 간이 맞습니다. ​도착하니 역시나 춥고 하늘도 흐리 멍텅 하니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비가 일찍 내릴 듯한 분위기... 급한 마음에 서둘러 출발 하느라 시작 밸리 3대와 카약 사진을 못 찍고 출발 했네요. 물도 차고 날씨도 흐리고 입을 열어 줄지 걱정되는 마음에 장애물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휴 다행이 직벽구간 끝 쇠파이프가 땅에서 물로 들어가는 라인이 있는데 그..
[루어낚시] 2016.11.05.영산강 탐사 [2016.11.05] 영산강 루어낚시 구이지를 가려 하였은나 같이 가시는 형님의 강력한 주장으로 ㅋ 영산강으로 ~ 처음 도착한 포인트 물이 흙탕물이고 해서 먼저 와있는 일행들에게 전화하여 포인트 이동 ~ 영산강 하류 결국 밸리 런칭을 8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출발 ~ 마음은 급하지만 면꽝이 목표이니 ​ 먼저온 친구들에게 정보를 이것 저것 물어 보고 공략 수심이 연안 2미터 권만 벗어나도 뚝떨어지며 8 ~ 10미터 수심이 나온다고...;; 그래서 연안 2 ~ 3미터권을 노려서 사이드 캐스팅으로 공략해 봅니다. ​ 돌 바닥과 석축 연안 2-3미터 권을 사이드로 공략하라고 했지만 옅은 입질에 간신히 한 마리 겟 하고 ​​ 갈대와 수초 사이를 한 번 공략 했더니 조금 더 공격적으로 반응을 보여서 스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