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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4

[2014.05.10] 야습 2

[2014.05.10] 야습 2

금요일 야습 들어가신다는 꺽지형에에 땡깡을 부려 토요일 또 들어 갔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 야습 ~ 


화요일 배수 소식을 듣고 비도 오고 했으니 좀 안정됐겠지 하고 생각하고 고고싱 ~ 


로드 : h, mmh

릴 : 우라노, 스티즈100hl

채비 : 노싱커(스윙임팩트팻짝퉁) 프리리그(더블링거)


들어가자 마자 저녁 후딱 해결하고 바로 포인트 진입 ~ 지난주 5자 잡은 포인트


윽 지난주보다 물이 엄청 빠져 있었습니다.


돌연 허 이거 꽝 맞는거 아닌가 하는 .. 생각이 머리를 스쳐 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지난 주와 같은 패턴으로 얼굴을 보여 줍니다.


본격적으로 해가 진 후 슬슬 시작 됩니다. 


4자들의 화이팅이 ~ 













입질이 뜸해지자 포인트로 이동


장타셋만 가지고 진입 후 장타에 한수 ~ 



이쪽 포인트는 물이 너무 빠져서 인지 지난주 보다 더 멀리 장타를 때려야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소강상태가 찾아와 야식타임



꺽지형이 준비한 라면과 햄, 썩소님이 준비한 김치 전 참치 한캔 ㅎ 


야식 후 다시 지난주 5자 포인트로 ~


노싱커(스위밍임팩트팻짝퉁)로 열심히 캐스팅 ~ 


그리고 ~ 






실한 녀석들이 손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입질이 뜸해지고 지치고해서 짬잠을 청하고 아침에 보니 이런...


수로의 물을 저주지로 담고 있어서 포인트가 깨졌습니다. 


엄청난 흙탕물과 용천수처럼 콸콸콸 밑에서 올라와 소용돌이가 일고 ~ ㅠㅠ


홈그라운드 이신 꺽지형은 아직 기상전이고 어떻게 할 까 고민하다가 제방을 타기 시작 ~ 


한 두번 던지고 입질이 없으면 이동






캐스팅 하기 무섭게 캐스팅 하자마자 끌고 가던 녀석 부터 




4자들 멋진 손맛을 1시간 만에 핫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일어나셔서 자리 이동 하자고 하셔서 할 수 없이 이동 ~ 제방을 끝까지 타면서 지지고 싶었는데 ... 


그리하여 바닷가쪽 석축으로 이동 ~ 



입질 없으면 이동 하면서 공략





똥바람을 직격으로 맞으며 철수 하기전까지 재미난 손 맛을 느끼게 해준 포인트 였습니다. 


4자들의 이빨이 얼마나 날카러운지 엄지가 아파서 사진도 안찍고 릴리즈한 녀석들도 많았습니다.


그 처절한 엄지의 모습 배를 기다리며 



썩소님의 엄지 ㅋ 



비록 5자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동행 모두 두자리수의 조과를 올리는 것으로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섬에서 나왔습니다.


월요일 아침까지 손 목이 퍼근 했던 간만에 손 맛 징하게 본 조행이 였습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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