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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4

[2014.05.24] 안동호

[2014.05.24] 안동호


배스낚스의 메카라는 안동...


출발 일주일전 새벽형님꼐서 연락이 왔다 버린아 담주 안동가자 ~ !!!


앗 얼마나 꿈에 그리던 안동이던가 형님이 가이드를 해주신다뉘 


처음 가보는 안동 설레임으로 1주일이 훅딱가버린 


역쉬 낚시는 미친 취미 인듯 합니다. ^^


집에서 23:30 분 새벽형님 댁으로 출발하였으나... 


아 이런 김기사가 갑자기 맛이 가는 바람에.. 서빙고에서 길을 잘못들어 한바퀴를 돌아 


조금 늦게 새벽형님댁에 도착해서 김밥사고 음료수 하고 하니 예상 출발시간 보다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새벽형님과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로드 : h, mmh

릴 : 우라노(7), 스티즈 100hl(6)

채비 : 노싱커(쉐드웜), 프리리그(더블링거,호그,섹시임팩트), 탑워터,크랑크,바이브


준비해서 물가로 진입


허걱 이건 뭐 제가 예상했던거 보다 골창이 무지 막지하게 들어나 있었습니다.


형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케스팅 ~


헛 .. 케스팅 하자마자 입질 아쏴 


하는 순간 ...


ㅠㅠ 입질이 완전 


훅킹하라고 하면 빠지고 ㅠㅠ 


참 예민하네용... 배스낚시의 메카 해창만 처음 갔을 때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ㅋ 


잠시후 형님 조용히 힘쓰시더니 바늘털이 소리가 나고 ㅎㅎ



역쉬 현지인 이세요 ㅋ 흐흐


형님 계신 쪽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또 하십니다.



양복 보단 낚시복장이 더 잘어울리시는듯 ㅋ (제 생각에는용ㅋ)



해가 슬슬 얼굴을 비추고



안개도 같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연기처럼 다가 오네용 



아윽 저 자리 ㅠㅠ 


가스총형님이 주신 헤돈 탑워터 ...


얼굴 봤을 때는 5자 되는 녀석인데.. 


퍽 하고 올라오서 몰고 랜딩하는뎅 ㅠㅠ


그 바로앞에 물속에 밧줄이 있었는지 아윽 감아 버려서 


결국 고기도 탑워터도 수장 했습니다.


물통 같은 부표 같은게 있었는데 그 주위로 사방이 밧줄이 물속에 있더라구요 ㅠㅠ 


그리하여 오전타임 꽝인가 하고 역쉬 첫 필드 메카라는 곳은 힘들근 하면서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또 걸었습니다..



또 걸어서 


드디어 프리리그 바닥 운영 중 입질 ~ 


형님이 이야기 하신데로 카운트 1,2,3(웜을 질겅질겅거리는게 느껴질정도네용;;) 훅킹




드뎌 얼굴 보여준 ~ 그러나 3자.. 안동호는 나오면 4자 이상일줄 알았는뎅 아니네요 ㅋ 


그래도 댐 배스라 힘은 장사네용. 


저리 훅킹을 해도 윗턱에 떡하니 박혀 있었습니다.


참 예민한 녀석들 입니다. ㅠㅠ


그러나


형님은 정말 잘 뽑아 내십니다. 현지인 다우신 ^^



줌으로 한컷 담아 드렸습니다 ^^




계속 워킹해 들어 가면서



너무 잘 뽑아 내시는 형님



제 뒷모습을 배경으로 찍으셨네요 ㅋ



입질도 없고 형님도 허기 지신다고 ㅋ 



사진 촬영 해주시고 ㅋ



형님 셀카에 저도 등장 ^^



이렇게 아침을 마감하고 올라가서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 합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워킹한 경로 입니다.



물빠지기전에 위성사진인지 물위를 걸었네요 ㅋ


우측 처음 경사면이 너무 가파라서 조금 위험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 조과는 형님은 많이 ~  전 3자 한마리... ㅠㅠ



두번째 간 포인트 



물이 엄청 빠져 있습니다.



형님ㅋ 또 저의 뒷태를 배경으로 셀카를 ^^



뒤에서 계속 찰칵 소리가 나서 



저도 형님 촬영 ㅋ 


여기 서도 형님은 계속 뽑아 내십니다. 



사이즈 큰것만 사진 찍으시고 



2자 3자도 막그냥 잡으셨 지만 


4자도 이렇게 막그냥 잡아 내십니다.




전 숏바이트에 지치고 ... 그러다가 포청천형의 주 체비를 카피 ㅋ 


텍사스 싱커에 쉐드웜으로 바닥 슬로우스위밍으로 


계속해서 워킹해 들어가면서 공략 ...


입질.. 1, 2, 3 훅킹 성공 ~ 



댐 배스라 힘이 얼굴 보기 전에는 5자 인줄 알았습니다.


4자가 나와서 실망도 크지만 ㅋ 


들어간 길을 나오면서 2자도 한마리 더하고 


황아자씨의 마플에 1,5 자만 잡으면 그랜드슬램임 하고 답은 달았지만


참 힘듭니다...


포인트 이동하기 바로 직전 폐그물 근처에서 1자 추가 


5자면 그랜드슬램이네 ... 얼굴을 볼수나 있을까 하고 자문 합니다. 


뭐 초행길인데 면꽝이 어디냐 하고 위로를 합니다.


두번째 포인트에서 워킹한 경로 입니다.



역시나 지금은 물이 빠져 있어서 물위를 걸었네요 ㅋ


얼마나 오지인지 ㅋ 


스맛폰의 네비가 되질 않습니다 ㅋ 


물론 전화와 데이터통신도 불통 ㅋ



낮온도 30도 ... 


주진교 휴게소에 들려 음료수로 목도 축이고 


3번째 포인트 근처에서 잠시 낮 잠을 자고 


3 번째 보인트 진입


쉘로우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완전 현지인이신 형님만 잘 잡아 내십니다. ㅋ 



전... 꼬리만 물어다 뱉고 뭐 그런 입질 들만 ㅠㅠ 


꼬앞 쉘로우 돌들도 공략 장타로 험프도 공략


그러다가 장타 캐스팅 후 바닥을 살살 드레깅 해오는데 톡 입질 ~ 오 이번엔 확실 하다. 


카운트 1,2,3 훅킹 ~ 어어어 힘이 ~ 5자다 예감하고 신중히 랜딩 했습니다.


절대로 터트리지 않을 테다 ~ 안동 5자다 ~ 


힘을 무지 쓰는 통에 오오오~! 하고 저도 모르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랜딩해오는 장면을 언제 찍으셨는지 흐흐 


막판에 또 힘을 쓰는데 방향을 바꿔서 자세를 돌렸을때의 사진 같은데용. 


안터트릴려고 쇼 했습니다. ㅋ


그리하여 ~ 



그랜드슬램 달성 ㅋ 


안동의 1,2,3,4,5자 배스를 다 잡았습니다.


뭐 6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만 잡는거라고하니 전 아닐듯 하구요 ㅋ  



빵도 장난이 아니고 길이도 ㅋ 


그런데 3번째 포인트는 1,2 번째의 애들하고 다르네요... 그래서 깊숙히 먹어서 피가 ㅠㅠ 미안..ㅠㅠ


형님의 가이드로 안동 첫 출정에 거의 모든 크기의 배스를 다 잡았으니 형님 고맙습니다 흐흐 


미리 형님께 뇌물을 드린게 적중한건가요 ㅋ 


전 2자 한 수 더하고 ... 



철수 막바지에 형님도 실한 녀석을 두번 빠지시다가 훅 교체 후 드디여 얼굴을 보셨습니다.


참 물고 빠지고 물고 빠지고를 몇번을 한 녀석인지 ㅋ


이녀석 목구멍에 지그헤드가 걸려 있는걸 형님이 수술해서 살려서 또 보내 주시기 까지 ~ 


이렇게 안동 워킹을 마감 했습니다.



3번째 포인트에 이동 경로 입니다. ㅠㅠ 


무지 막지 했습니다. 


저녁은 주진교 휴게소에서 라면 & 햇반 ~



오는 도중 피곤 하긴 많이 피곤 하더라구요. 


핫식스 2개 & 커피 & 사이다로 졸음을 이겨내고 왔습니다.


형님 내려드리고 주유소가서 주유하고 이동거리 체크 



622.4 km를  수고해준 제 트랙스의 계기판 ~ 고생했다 트랙스 ~ 


이렇게 또 힐링한 주말이였습니다.


가이드해주신 새벽형님 짱 ~ ~ !! 알라뷰 ~!! ^^


어복충만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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