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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4

[2014.05.17] 부안

[2014.05.17] 부안


간만에 스승과 동출이였지만 일이 생기셔서 혼자 출조 ~

물이 불어 나는 것 같고 붙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떠납니다.



부여백제에서 피트 인

로드 : h, mmh
채비 : 노싱커에 관통비드, 프리리그, 텍사스
릴 : 우라노, 스티즈 100hl

두번 케스팅만에 입질 ~



랜딩 성공 ~ 분위기 좋습니다.

하지만.... 숏바이트 입을 열지를 않네요 ㅠㅠ 


2주전보다 수위는 빠진 상태이고, 또 배서 분들도 많으십니다. 

걸어서 안쪽까지 들어가 봤습니다.



그러나 허걱 공사한 흔적이 엄청나며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발이 푹푹 빠져서 넘어지기 쉽고 

마름이 좀 올라와 있고 녹조끼도 보이고 ㅠㅠ 

스위밍 ~ 꼬리만 살짝 물고 먹질 않았습니다. 


다시 장타 ~ 톡 ~ 계속해서 입질 받고 훅킹하면 미스가 나길래 기다렸습니다.

한번더 톡 ~ 훅킹 ~ 

힘 좀 써주면서 올라와 주네요.

간사한 입질 ㅠㅠ 시간당 한마리 ㅠㅠ 

다시 올라가면서 그물 근처로 케스팅 폴링에 입질 감이 있었지만 다시 벝어버리고 ㅠㅠ

슬로우 스위밍 스테이 물어 주네요 

고마운 녀석 ㅠㅠ

가져온 사발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어디를 갈까 고민합니다.

좀 더워 졌는데 붙었을까 ? 하는 생각에 또 하다가 4시쯤 올라가자하는 생각에 부안 IC 에서 가까운 그곳으로 이동


도착해 보니 보트도 한대 떠있고 수위는 거의 만수위 

그리고 무덤 건너편 쪽 산길을 따라가다 보니 공원 조성 한다는 말뚝이 박혀 있고 벌목하는 소리

밭들이 다 없어지고 땅이 다져져 있습니다.

발이 푹푹빠져서 걷기가 좀 힘드네요.


녹색 부분들이 공략한 지점 입니다. 

물속 수초 쪽을 공략 합니다.

천천히 드레깅 스테이 입질 무 폴링 스테이 입질 무 빠르게 드레깅 입질 ~ 


사산지 보다는 입질이 더 확실 하지만 사이즈가... 아직 큰애덜은 안붙어 있나 봅니다. ㅠㅠ

좌측 연안쪽으로 공략 입질 무

우측으로 조금 올라와서 공략 

사진 찍을려다 도망 ㅋ 

다시 공략 

참 사이즈가 안습이네요 ㅜㅜ

약간 본류대로 공략 


허허 참 ... 더 작은 녀석이 ㅠㅠ 

아 아직인가 봅니다. 한달은 더있다가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덤 건너편으로 들어가서 본류대를 공략 거의 만수라 물에 조금만 들어 가도 

발이 퍽퍽 빠져서 좀 위험합니다.

브레이크라인 공략 사이드케스팅 

드레깅 스테이 톡... 좀 간사한 입질이 와서 텐션만 유지하고 한번더 반응 하길래 훅킹 ~ 


 

시간당 한마리 꼴이 되어 버리고 한달 후를 기약하며

조치원으로 형 만나러 달려 갔습니다. 


형 동생 분들도 내려 오셨고 짬낚갔다가 1시간 만에 5자 잡고 좋다고 

조치원 고기가 생각 난다고 언냐랑 같이 오신 황아저씨와 거한 술판이 벌어 졌습니다.

 

조치원 1차 코스중에 맛는 고기집에 가서 


이날 전 .... 다이 ... 2차 BBQ, 3차 육회... 그러나 육회집부터 필림이 끊어 졌습니다. ㅋ 

4차는 맛난 제육볶음이 있는 포장마차..였다고 하시네요.


2달간 웃는게 웃는게 아닌 나날이고 맴이 맴같이 않지만 

매주도 이렇게 힐링 하고 왔습니다.


어복충만하시길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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